연예인과 1:1로 대화할 수 있다고? Bubble이 뭐야?

 

트위터뿐만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에서 '버블'이란 단어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ㅇㅇ아 그거 SM에서 하는거? 이러고 말았는데 

언급되는 빈도수가 점점 많아지자 자세히 파보기로 함!

 

 

1. 버블이란?

lysn(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서 서비스하는 Dear_U_bubble을 말함

그래서 그게 뭔데 씹덕아

앞뒤 자르고 간단하게 말하면 월 4500원을 내고 최애와 1:1 카톡하는거임

 

 

2. 버블 특징 간단요약

 

자고 있는데 최애한테 메시지가 도착했다

둘만 있는 톡방에 최애가 메시지를 보냈다 (!)

-> 해당 메세지 (아티스트가 보낸) 하나에 팬은 답장을 3번 보낼 수 있다 (글자수 30개 제한으로)

-> 하지만 아티스트는 그 답장을 읽기만 할뿐, 개별로 답장은 X 

 

또 성롱성 발언 제재나 기타 욕설방지를 위해서 금지어 빡세게 걸고 운영중

이렇게 제한이 많은데 팬들은 왜 버블을 구독할까?

 

최애와 나랑 둘만 있는 톡방에서 

오늘 일어났어요~ OO이는 뭐해요? 

이렇게 가끔씩 툭툭 던져주는 일상을 아는 것은 물론이고

아티스트이름 및 자기 이름 변경 가능 -> 이거 진짜 개 설렐듯

그리고 남들이 모르는 비공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아티스트 1명과만 소통하고 싶으면 1인권

만약 소통하고 싶은 멤버가 더 있다면 경우에 따라 3인권, 4인권 등등 원하는 대로 하면됨

 

무엇보다 버블은 늦게 구독할수록 손해다

늦게 구독한 사람들은 이전 메세지를 못봄

??????

생각해보면 당연한게 개인톡방에서 아티스트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늦게 구독하면 아예 톡방이 개설되지 않았기때문에 볼 수 없는거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팬들이 포카를 사고 파는 것처럼 

나중에는 버블 계정을 사고 팔지 않을까